지난 재보궐과 대선. 둘의 공통점은 패배. 그리고 심판론 프레임이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차갑거나 부정적인 말에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에 움직이죠. 노통도 정말따뜻했기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가 왜 절하고, 국민을 위해 뛰겠다, 열심히 하겠다, 국민이 먼저다 이러겠습니까? 효과가 있으니까 하는겁니다. (물론 말만 이러죠.)
결론 1. 심판론은 이미 실패한 프레임이다. 2. 더민주가 암세포를 껴안은 상황에서 대승하기란 힘들다. 과반수는 불가능하고 목표한 130표는 어려울 것이다. 3. 심판론을 버리지 않으면 이길수 없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의하면 "사랑을 무기로. 유머를 방패로."라는 말이 있습니다. 심판을 무기로 해선 민심을 움직일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