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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시스템
게시물ID : medical_7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쉐비임팔라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5 04:05:48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dical&no=7646&s_no=7646&page=2

일단 원글이 저기고 댓글을 달아놓기는 했지만... 다시 답니다. 
저는 저기 페북에 나오는 사람이 어떤 분인지 잘모르겠지만 일단 사실입니다.

미국 병원에서는 일단 응급환자가 오면 진료거부를 못합니다. 
자의로 안받겠다고 뻐팅기면 모르겠으나 일단 의료보험의 여부에 상관없이 진료합니다.
그리고 의료비를 청구합니다. 
만약 의료보험이 없고 내가 일시불로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면 병원에 상주하는 소셜워커 (사회복지사??)를 통해
진료비 감면 혹은 분할 납부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간혹가다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치료비 할인을 받기도합니다. 
환자의 의식이 없고 진료가 위급한 경우 병원에서 환자 치료를 거부한다면 그 병원 문닫는 일이 생깁니다. 

보험이 없을 경우 의료비가 비싼거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저 사람의 글처럼 본인이 거부할 경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손가락 잘린게 천만원의 가치 없다고 본인이 생각해서 병원을 나가거가 안가면 그건 환자의 선택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의료 민영화엔 찬성하지는 않지만 잘 모르시면서 미국 의료시스템을 비인간적인 시스템 그리고 공포를 조성하는 글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한국도 완벽한 시스템은 아니지 않습니까? 암 걸리면 집안이 망하는데.... 작은 병원 커버해주고 큰병 커버안해주는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도 
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의사 약사 간호사 한의사 환자 환자보호자 그 누구하나 제대로 만족하지 않고 있는 것이 한국 의료의 현실이죠. 
병원에서 병원비 안내면 진료 안해버리는 것이 한국 병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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