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계셨다면 억장이 무너지실텐데 그래도 너무 보고싶습니다. 벽이라도 보고 소리지르시라던, 떳떳하게 정의를 말하라시던 그 말씀들 너무 생생하기에 더욱 더욱 더 이눈물 참고 또 참으면 이울분 참고 또 참으면 이아픔 참고 또 참으면 이분노 참고 또 참으면 그날이 올런지요? 죄송합니다. 아직 여기 까지 밖에는 못와서...... 그래도 희망이 있기에 오늘도 맘을 다잡인봅니다. 너무 보고 싶은 분들을 생각하니 그저 송구 습럽습니다. 이 현실을 보신다면 참담하실텐데 조금씩 나아가고 있으니 걱정 조금 놓으시고 동지들과 영면 하시길..... 추운겨울 너무 보고싶어 술취해 불러 봅니다. 사랑합니다.민주주의여 만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