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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70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나Ω
추천 : 395
조회수 : 53421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4/06 10:46: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06 03:30:41
제목그대로입니다 투표날 학교에서 한 교수님이 수업을한다 하셨습니다.
이유인즉슨 어차피 정치하는놈들 썩었다
중간고사 전주이니 투표는 무슨 투표냐 학교나와라
저 그날 제고향가서 투표할려 저희 할머니께 말씀드리고 가려했습니다
물론 교수님이 나오라해도 전 결석하고 투표하고 올 것입니다
근데 교수님이 공법을 가르치신 법대교수님입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민주사회에서 청년의 투표권을 무시하며 되먹지도 않은 수업을 한다는게
법대 교수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요
민주주의 그리고 법
중간고사 범위가 헌법입까지인데
전 F를 받아도 제 소신은 이야기해드리고 싶네요
얼마전 엠비씨 사외이사진에 저희학교 법대 교수가 엠비씨 선거
방송 몇시간전 방송저지했단얘기 듣고 실망했는데
이딴게 대학입니까
대학이 큰배움을 얻고자 간곳인데 큰배움은 없고
늙은이의 푸념만 듣다 모골탑이 휘청거리겠네요
투표 합니다 무조건
부재자 안했습니다 제가 직접 당일 저의 지역땅을 밟고 투표하고싶어서
저는 이 사태에 너무 슬픔을 감출수가 없네요
강사인지 교수인지 알순없지만 하여간 이 문제로 전
대학에 대한 불신과 현 기득권층의 병맛같은 모습을 피부로 느껴 안타깝습니다
법대 혹은 법과목을 가르치는 강사가 아리러니하게
투표를 반하는 발언과 행동을 하여 유머계시판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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