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고한 안철수의 생각
(다들 아시다시피) 더민주를 망하게 한다, 그리고 호남을 석권. 노원병에서 살아남은 뒤 대권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단일화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
2. 흔들리는 안철수의 생각
사적으로 돈을 풀 것인가 말 것인가
현재 단일화에 제동을 걸기 위해 중앙 차원에서 취한 전략이랍시고 내놓은게, '민형사상 배상 및 처벌' 이거임.
근데 이런 협박에 누구나 쉬이 쫄지는 않음.
따라서 15% 투표를 못 얻을 시 보전받지 못할 공탁금에 대한 보전을 제시해야 말을 듣게 됨.
문제는 15% 이상 나오는 놈이 전무하다는 것.
즉 수 십 억을 써야 한다는 건데, 이게 엄청 갈등될 거임.
이태규가 명박이 밑에서 돈세탁을 아무리 잘 배웠어도
이거 들키면 나중에 대권에서 엄청나게 발목 잡힐 게 뻔하므로 두려워서 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일 것. 100%. 쫄보 새끼.
ps. 철수형, 대권에서 발목잡힐 거 같으면 미리 꼬리자를 놈 하나 정해서 걔한테 10억 정도만 보장해 줘.
돈세탁 작업은 걔가 혼자 다 하다 걸리고 징역 좀 살면 돼. 김앤장 변호사 붙여주고, 10억 보장해주면 꼬리팀 나온다.
없어? 내가 해줄게. 나 가져다 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