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베오베 눈팅만 하면서 오유 덕분에 많이 웃고 배우고 성장했는데 이상하게도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요즘 병원에 있으면서 모바일로 오유만 들여다보고 있는데 맙소사 책 게시판이란게 있었다니..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요 너무 늦게 알게된 것 같아서 아쉽네요..
저는 어렸을 무렵무터 책 읽는걸 좋아했고 덕분에 중학교 2학년때 작가가 되고싶다는 꿈을 마음에 품은 뒤로 지금까지 그 마음 변치 않은 작가지망생입니다
앞으로 책 게시판에 자주 드나들면서 배우고 익히고 알아가게 될 것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좋은 책과 좋은 글과 좋은 글쟁이에 대해서 책 게시판 회원분들의 앞으로 많은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맙소사.. '책' 게시판이라니 아직도 믿겨지질 않네요 가슴이 두근두근. 눈이 반짝반짝. 어서 둘러보러 가야겠습니다. 이만 물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