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제실정을 구호로?
박근혜 경제실정을 공격해도 그쪽에서 안받아주고 쟁점화시켜주지 않으면 의미없어요.
즉 무시하면 의미없다는거죠. 야당이 경제입법안받아줘서 그랬다고 하면 그냥 땡이고 언론이 관심안가지면 필요없죠.
2.공천
중도표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친노를 제거했지만 의미없는 선택이었어요.
중도표는 정치적 무관심층에 가깝고 언론에서 떠드는데로 표를 주거나 자기이익에 따라 표를 줘요.
즉 자기지역에 개발을 시켜준다거나 대세를 따라가면서 표를 준다는 것이지요.
친노제거여부는 딱히 의미없는 것이었지만 집토끼의 분열을 가져오면 국민당에게 다시 살아날 영양분을 제공했죠.
더욱이 절박한 모습을 보여야할 김종인 대표가 태평하게 2번을 받은 것도 중도표에 좋은 모습이 아니었죠.
3.야권연대
사실 야권연대 안하면 이번선거는 망한거에요.
정의당 지지자분들이야 새누리에 적대감이 강하고 정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어서 더민주에서는 별로 긴장안하기는 하죠.
하지만 국민당 지지자들은 호남출신 노인들이고 이분들이 종편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들이에요.
김종인은 친노제거했다고 종편이 칭찬해줘서 호남출신노인들이 자기쪽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은 것 같은데
종편은 오히려 국민당 칭찬해주고 있어서 의미없었죠..종편을 믿었던 김종인의 착각이라는...
야권연대는 더민주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국민당, 정의당과 해야할 것 같아요. 새누리에 200석 주는 것은 최악입니다.
4.선거전략..
야권연대가 불발이되면 선거전략을 포기로 바꾸세요.
새누리당이 200석 이상 먹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더민주는 40~50석을 먹을 것 같다고 하면서 그냥 포기하듯이 선전하세요.
그러면 여권지지층도 야권지지층도 모두 긴장하게 됩니다.
왜냐고요? 한쪽당에 200석 이상 주는 것은 여권지지층도 원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역지지 기대하고 투표쏠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