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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누구도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게시물ID : sisa_471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루시오해룡
추천 : 4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3 22:47:16
저는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것에 관심은 많았지만 여러분들 처럼 세세하게 알지는 못했습니다.
 
20대초입이자 선거권을 얻어 선거를 할 수 있을 때가 되었을 때,
 
저는 그저 공약만 좋으면 뽑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나름대로 그분들도 잘못된 점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박근혜 현 대통령도 문제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그저 공약만을 봤습니다.
 
두분 다 좋았지만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아버지의 전철을 밟지 않을려고 노력하면서 우리들의 실생활에 적용되는 공약들을 내세운 점을 봐서 박근혜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비난받던 박근혜 대통령을 마땅히 어른으로 모셔야 한다며 지지해야한다고 주위 지인들에게 말했던 것이 저입니다.
 
죄송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가야할 역군으로... 저는 잘못된 점을 행한 것 같습니다.
 
내일
 
저는 저의 과오를 반성하기 위해 서울로 갈겁니다. 거기서 얼마나 많으신분들이 힘들어하는지 알아보고 서울에서 거주하는 친구들을 만나볼 것입니다.
 
이렇게 저 같은 사람들이 힘을 합친다면 현 정부에 묵살당한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다짐을 한번 적어볼려 했는데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은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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