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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회적 강자라니 얼턱없네요.
게시물ID : military_70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크릴물감
추천 : 15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7/04/18 14:13:39
사회적 약자가 왜 사회적 약자냐면, 아무도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윗대가리가.

과거 장애인이라서, 동성애자, 여자라서 아무도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사회적 약자인거죠.

근데 지금은? 남자의 경우 뭐 말이라도 들어줍니까?

"남자가 찌질하게 진짜"
"남자답자 못하네"
"남자가 왜 우냐?"
"남자가 양보해야지?"
"응 잠재적 성범죄자"
"기분나쁘네, 증거는 없지만 성범죄 신고 ^^. SNS에 신상공개!"

페미와 꼴마초에게 가부장제의 남성성을 강요 받고 있음에도 거기에 대해 반발하면 목소리 들어주기나 합니까?

 '신체적 문화적 특징으로 인해 사회의 주류 집단 구성원에게 차별받으며, 스스로도 차별받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
- 사회적 약자 정의 [네이버 백과사전]

이거 완전 요즘 2030남성 아닙니까?
남자라서 야근해, 남자라서 힘든 업무해, 남자라서.... 남자라서....
별의 별 차별 다 받죠? 이걸 말해도 듣는 사람이 없어요.

이런데 왜 남자가 사회적 강자죠?

반면에 여성은 여자라서 별의별 특혜를 다받죠? 정부에서 돈 지원도 해줘... 여성 가산점, 여성 할당제, 여성 편의시설...

여성은 이제 사회적 약자가 아니에요. 사회적 강자죠.

이거 완전 상식 비상식 문제 아닌가요?


p.s 당연히 불편한 분들은 성범죄 가져올까바 첨언하는데. 범죄의 피해자가 사회적 약자인거지.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게 아닙니다. 전체 범죄는 남성이 과반수가 피해자에요. 이건 어찌 설명하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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