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쓰고 싶어서 고게에 쓰니 용서바람~
좀전에 마트 에스컬레이트에서 윤창중 패러디하면서 가던 커플
보고 있지!?
살거 다사고 에스컬레이트 타는데 니들 커플 바로 앞에 있었지
계산대에서 우연치 않게 봤는데 여자 스맛폰 액정에 오유 어플깔려 있더라!?
그런데 니들 너무 스킨쉽이 잦아서 내가 그 다음층 에스컬레이트에서는 아주 엄청 멀리 떨어져 갈려고 일부러 늦게 올라탔지
그런데
니들말야 니들 뒤에 아무도 없는줄 알고 스킨쉽 쩔더라?
근데 특히 남자말야
왜 자꾸 잛은 치마 입은 여친 치마밑으로 엉덩이를 자꾸 살짝살짝 그랩질이여...
니들이 카트로 가려도 그랩질 하는것쯤은 누구나 다 알겠더라..
니들 안쳐다볼라고 고개 돌리고 있다가
우연치 않게
나랑 눈 마주친 여자 너!
마치 엄청난 비밀을 들킨것처럼 놀랜 표정은 그렇다쳐!
근데 왜 날 무슨 변태 보듯이 흘겨 보냐?응?
왜? 왜? 왜?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내가 니 팬티라도 봤을까봐 그러냐? 엉?
나참 어이가 없어서..
니들이 공중장소에서 그랩질 하는건 생각안하고 ?
아 열받네....
완전 사람들 다 보라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에스컬레이터에서 그랩질 하면
눈먼 할아버지도 다 알겠다..
근데 그상황에서 변태취급 받으니깐 완전 어이없네...하....
집에와서 씩씩거리면서 생각해보니
호피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