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부인 김미경 씨와 임내현 선거상황본부장, 안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이수봉(인천 계양갑) 후보, 후원회장을 지낸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박주현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 교수는 환영사에서 17년 전에 술을 끊은 안 대표가 전날 밤 자기 집에 찾아와 술을 마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안 대표와) 이렇게 정치가 어렵구나, 인간에 대한 믿음이 대체 뭔가, 인간에 대한 불신, 그리고 4·13 선거 때 국민이 우리를 믿어주실까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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