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과 점심식사하던 중 박영선 지역구에 사시고 지난번에도 박영선에게 투표하였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네요.
제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박영선을 낙선시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드렸지요.
더민주 지지자이셔도 의외로 박영선에 대하여 모르는게 많더군요.
사실 일반인들 대부분 비슷할겁니다.
언론에 비쳐진 겁데기만 알고 있지요.
제 설명에 약간 충격 받으신 듯 말을 못 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낙선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진 않았습니다.
완곡히 말씀드려도 이해하실수 있는 분이시거든요.
마지막에 저에게 알려줘서 고맙다고 하시며 와이프랑 두분은 절대 ㅂㅇㅅ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제가 고마워서 밥값 제가 냈습니다.
저 잘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