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후기를 이용하여
처음으로 패게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요녀석들때문에
게시판 안지켰다는 소리 나올까봐 걱정되네요!!
너무 예쁜 수제 도자기에요..^-^
소주잔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저는 소주는 안마시고..
에스프레소를 좋아라해서
비록 손잡이는 없지만 에쏘를 걸쭉하게 내려서 원샷할 예정입니다.!!
이 컵 말고 다른 컵들도 너무 예뻤어요!!
잔만 찍으려고 자리를 옮겼음에도 나오는 봉미미의 솜방망이는 애교로 봐주세요!
스위스미스 핫초코에 걸쭉하게 타마실 카카오 분말이에요!
그리고 너무 이쁜 부엉이 손수건!!
역시 김루찌의
장난감이 되고 맙니다.
우리 최푸쯔에게 두건으로 씌워줘봤어요.
손수건이 너무 작아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꺼에요..
우리 쯔 뚱묘 아니에요..
귀요미 봉미미에게 두건으로 씌워줬어요..
미미야, 귀엽다.
손수건에 있는 부엉이 코스프레를 시전하는 봉미미 입니다!!
닮았나요??
패셔너블 고양이니까 패게 안되나요...........??^-^.......;;;;;;;;;;;;;;;;;;;;;;;;;;;;;;;;;;
그리고 캐리커쳐에요.
날씨가 추워
손이 시려워 그림 그리기 힘드셨을텐데도
웃음 잃지않고 즐겁게 그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짱 잘그리셨어요!!
잘그린 그림을 보고 놀라는 최푸쯔.
자신의 얼굴이 아니라 이내 실망합니다. ㅋ
기회가 되면 저희 쯔루미 삼묘도 그려주세..(..............)..
사진 찍느라 방심하는 틈을 타서
종이 위에 앉은 김루찌.. ㅠ ㅠ
고양이들 맨바닥에 안앉는거 아시져??
루찌야, 엄마 얼굴에 니 똥꼬를 그렇게 올려놔야겠니..
.
.
루찌 비켜~!!
.
.
집사, 꺼져!!!!!!!!!!!!!!
캐리커쳐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기다리다가 다 먹어버린 컵케이크에요.
정말 맛있었어요!!
설마..
비어있을리가 없다!!!
뚜껑을 따보려는 봉미미..
미미야, 정말 비었어..
끝으로,
캐리커쳐 그려주신 분께
감사의 뜻으로 제 그림을 받쳐요 ㅋ
저 정말 초등학교때 사교육으로 그림 배운 여자에요~ ! ㅋ ㅋ ^-^
예쁜그림 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