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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총선 전략, 더민주 같이 죽자, 그러나
게시물ID : sisa_699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둘목
추천 : 11
조회수 : 127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3/25 2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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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이 더민주와 같이 죽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자당 후보들에게 겁박하며 단일화를 못하게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단일화를 막는 원인은 인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민의 당은 인천에서 단일화를 댓가로, 2석을 요구했다고 한다.
아마 문병호, 최원식을 염두에 두고 한 제안 같다. (그 둘은 여론 조사 모두 3위)
그러나 이러한 제안은 받아 들여 지지 않았고 인천 지역 단일화는 더민주와 정의당만 하게 됐다.
이에 뿔난 국민의 당은 다른 지역에서도 자기들의 요구가 받아 들여 지지 않을 것을
염두에 두고 자기들만 죽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당 후보들에게 단일화를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당 후보들에게 공천을 받고 후보 등록을 안하면 징계하겠다고 겁박하면서...
 
그러면 어떻게 될까?
최악의 수를 생각해 보자  
국민의 당은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서 전멸 하거나 노원에 출마한 안철수만
살아 남게 될 것이다. 물론 안철수 역시 단일화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낙선할 수 있다.
국민의 당이 호남 지역에서 과연  몇 석이나 얻을 수 있을까? 절반, 아니 그 이하일 수도 있다. 
야권의 분열하여 새누리가 과반을 넘어 승리하게 된다.
더민주 정의당만으로 180석을 막으면 좋지만 최악의 경우 국민의 당을 합해
새누리 180석을 저지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당은 총선 패배의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할 것이다.
안철수 역시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야권 단일화를 반대 했기 때문이다.
어설프게 야권 단일화를 해서 새누리 과반을 저지 하지 못하면
안철수는 단일화 댓가로 다음 대선에서 고추가루를 뿌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번 총선에서 안철수를 보내야 한다.
단일화를 반대 했다는 명분으로...
이번에 보내지 않으면 다음 대선 안철수 때문에 고머리를 우리는 또 알하야 한다.
이 번 정의당과 합하여 180석만 막을 수 있다면 안철수를 살려 두느니 아예 철수 시키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여러분의 생각은
 
하도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짜증나게 해 넉두리 한 번 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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