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어린이 집 선생님이 써주시는 알림장입니다.
처음 오리엔테이션 할 때 부터 인상이 너무 좋아 다른 어린이집에서 사건 터져도 안심했던...선생님입니다.
아이들 잘 때 혹은 짬날때 써주실거라 생각되는데 바쁜 와중에도 이리 자세히 써주셔서 아들램이
하루종일 어떻게 놀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리 돌봐주시는데 할 수 있는거라곤 매일 고맙다고 답장 쓰는 것 밖엔 없네요.
오늘 하루도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