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월호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의 핸드폰이 일부 복구되었습니다.
그 복구내용 중에 나온 내용...
단원고 故 강민규 교감선생님은
세월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자진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죽음에는 많은 의혹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단원고 故 강민규 교감선생님의 죽음 뒤에는
경찰의 강압수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존재합니다.
단원고 故 강민규 교감선생님이 자진하셨다느 이유 하나만으로
국가는 그의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고를 낸 당사자도 아닌데
사고가 벌어졌음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스스로 자진하는 책임감과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국가가 이렇게 폄하할 수는 없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에 가려져서 그 분의 죽음이
너무 오래 잊혀져 있었습니다.
강 교감선생님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앙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