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혼자보러 갔는데..
겁많은 성격이어서 그런가 고문씬 나올 때 마다 귀 막고 눈 감고 봤어요.
그래도 소리가 들려서 으억...
고딩때 수능공부 하느라 근현대사 열심히 공부했을땐 그냥 수학공식 외우듯이 외웠는데
연기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까 너무 무섭더라구요.
근데 마지막에
송변 변호하러 온 변호인 중에
정원중씨다음으로 서는 변호사.. 그러니까 변호인 석에 앉아있는 세명의 변호사 중
두번째에 앉아계시는 분 그 분 노전대통령 닮지 않았아요?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