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시국이 말이 아니죠.
근데 제 모교는 왜 안해(졸업생 횽 부끄럽게 하지 마라)ㅠㅜㅠㅜ
암튼!!
때는 어느덧 2009년.
남보다 늦은 나이에 공군에 입대를 하였고, 다른 군보다 긴 군생활을 하고 있을 무렵.
생활관에서 검, 빨, 파, 초 네가지색 볼펜을 주었스므니다.
제가 누구꺼냐 물었을때,
그들은 대답이 없었다...
득템요~♥
ㅈㅅ
암튼, 각설하고 그 시절. 그 암흑의 시절 그렸던 볼펜 그림입니다요.ㅎㅎ
우선 펜이 잘 나오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다 잘 나오는군요. 다행입니다.
만약 막혀있었다면, 그 시절 제 남은 군생활만큼 막막했을테죠.
위안이 되는군요.
이것들로 별다른걸 그리진 않았고, 그저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그렸습니다.
그때 한창 나오던 메르세데스 벤츠 E-class 카브리올레라던가.
붕붕카같군요 원래 더 날렵했었는데,,펜으로 바로 그리다보니 형태가 많이 엊나가는군요.ㅡㅜ
그래도 제 마음을 달래줄 녀석들을 계속 그립니다.
BMW X6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SUV입니다^^
베엠베는 한세대 걸러 하나씩 이쁜 디자인이 나오는것 같아요.ㅎㅎ
좀 이상시럽지만 지금도 X6는 이쁩니다.
조금 더 시간이 남아서
더 좋아하는 차를 그리기로 합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이 차도 제가 군시절에 첫 출시된 차량이었어요.
한창 뉴스뜰때 겁나 실제로 보고싶었는데.ㅠㅜ
대한민국 said, "넌 이미 자유의 모미아냐."
미니 팬텀이라 불리는 이 녀석.
미니라지만 벤츠 S-class보다도 더 길고 큽니다.
게다가 5억밖에 안하는 가벼운 가격~(찡긋)
다시한번, 펜으로 바로그려 형태가 많이 나갔지마느ㅜ양해바랍니다.
그래서 주변도 지저분하네요.ㅠㅜㅠ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 입니다.
문이 두짝밖에 없는 쿠페이지만, 이 역시 팬텀으로써!
벤츠보다 크고 차체 길이만 5미터를 넘습니다.
당연히 팬텀급이니만큼 가격은 8억부터~(찡긋)
빨강으로만 하니까 왠지..
쩝.
암튼. 좋아하는 차이다보니 공들인 흔적이 막 있네ㅎㅎㅎㅎ
앞바퀴 지못미ㅠㅜ
덕지덕지스킬시전중.ㅋㅋㅋ
그러다가.
제가 미래에 살아보고싶은 집도 디자인해보고,
저거 진짜 지어서 살거임.
장난감집 노노해.
리얼 집.
리얼 하우스.
전세, 월세 노노해.
자가주택.
그리고 역시 비행기 덕후니만큼.ㅋㅋㅋ
혹시 있을 저만의
AIRLINE을 만들어보았스빈다,ㅋㅋ
이름하여 'K-airline'
그래서 좋아하는 비행기들로 저만의 항공사를 만들고 도장을 디자인했죠.ㅎㅎ
형태 좀 지못미인, A330 과,
A380.
ㅋㅋㅋㅋ
막 그리면서 혼자 흐뭇해서 보고 또보고 그랬다능.
ㅋㅋ
ㅋ
요건 보잉 B747이구요.
요건 역시 제가 군생활할때 첫 출시된 보잉사의 B787 일명 드림라이너!!
이뻐요.
저거 꼭 타보고싶고 조종하고싶고 그래요,ㅎㅎㅎㅎ
요건 빨간버젼 A380.
그리고 이거는 다른 각도에서 본 B787드림라이너.
이뻐요 이뻐.ㅋㅋ
요새 에어버스에서 A350이 나왔죠.
완전 경쟁대상이에요.
근데 787은 은근 결함이 많아서.ㅠㅜㅠ
그래서 저도 마음이 기울었죠. 에어버스로!!
애니웨니, 킵고잉 하면.
자가용 제트기를 논할 때 걸프스트림을 빼놓을 수 없죠.^^
걸프스트림 G550과 롤스로이스 팬텀입니다.
저 둘의 조합은 딱 그건거 같아요.
'재 to the 벌'
흘규흘규.
반드시 꼭 저 조합을 이루고 말테다.
와나,,, 이건 그리다가 빡침.ㅋㅋㅋㅋㅋ겁나 형태 어려워.ㅋㅋ
그리고 이거 그리고 나니 볼펜 잉크가 똑 떨어졌던 기억이 나는군요.ㅎㅎㅎㅎㅎ
뭐...
여러분들.
다들 볼펜 주우시면 다들 이정도 낙서는 하시죠?^^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