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들어가야할 시간이 넘어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획 가버린거 같아 정리합니다.
(실은 지금도 메롱입니다. 자고 온게 아니라 갑자기 일이 생겨 일하고 왔습니다 ㅠㅠ)
요즘 시게 죽돌이신분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최근 저는 며칠간 김종인 지지자 몇분과 계속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논점외 특징이 소수정예시라 몇분을 알면 다 알았다고 봐도 좋을 정도죠.
사실 이게 당연할겁니다. 안철수도 아니고 김종인지지자라.. 보기 쉬운 경우는 아니니까요.
허나 그분들의 화력은 막강합니다. 팀웍(다른뜻 ㄴㄴ)도 좋구요.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고 서로서로 실드도 열심히 쳐 줍니다.
이런 과정에서 전 그 중 몇분께 의심을 품었지만 뭐 심증은 심증일뿐이죠.
그런 와중에 바로 어제 투표는나의힘님이 3차레에 걸쳐 저를 저격하셨습니다.
사실 내용은 별게 없습니다. 그냥 따라다니면서 시비건다. 사과해라<<정도 글이였죠.
(물론 전 그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던중 3번째 저격글에서 역시나 여지없이 그 몇몇 낯익은 분들이 와서
추천과 동의 그리고 저에 대한 비판을 하셨구요.
물론 저는 나름의 반론을 그 글에 달았구요.
그러던중 첫번째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바로 이짤이죠 맨 아래부분 댓글 참조
해서 일단 스샷하고 심증을 굳힌후 자료를 좀더 보강해 저격글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글들이 모두 사라진겁니다. 제가 "어라 이게 무슨 실수지"라는 댓글 남기고 바로 몇분후에요.
위글이 있던 3번째 저격글은 물론 그 이전 저격글 2개와 다른 확실한 심증을 굳히게 했던 댓글들이 모두 삭제되고 없더군요.
삭제글을 확인하시려면 제 닉으로 가셔서 제 댓글보시면 삭제된 수두룩한 본문들들 나올겁니다.
그리고 더 희안한 일들이 생깁니다.
이글을 스샷해 몇가지 추가한후 제가 저격글을 올리자 생긴 일입니다.
추천은 분명 베스트추천이 됐는데 반대 댓글하나 없이 순식간에 비공이 4개가 달리더군요.
물론 그후 약 한두시간동안은 반대댓글 없이 그랬습니다.
여기에서 심증뿐이지만 제가 나름 생각했던 그 몇몇 매밀리가 실은 '1인의 멀티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비공이 4인걸로 보아 4개의 닉이 아닌가 하는 추론도 했지요.
(어쩌면 더 닉이 있어도 그 이상의 비공은 불필요 했겠지만요.)
일단 다른분 말씀에 따라 글을 새로파고 베스트에 올렸구요.
문제가 드러난 투표는나의힘,애국중년 둘의 해명을 기다렸지만 제가 컴을끄기 4시간 후까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허너 그 둘중 적어도 한명 애국중년은 그시각 시게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저격글 바로 아래에 자신의 글을 올리고 댓글도 달며 눈팅중이였구요.
위는 글목록중 제 저격글 바로아래 16분전에 올린 애국중년님의 글이 있음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글 안에는 06:35분에 올린 리플이 있습니다.
적어도 그때까진 잠수가 아닌거죠.
그런데 왜 06:31분에 올린 제 저격글은 못봤을까요
며칠동안 그리도 제글에는 몰려와 온갖 비방을 하던분들이 모두 조용해 졌습니다.
무려 몇시간동안 자신의 글들을 삭제하고요.
일단 이게 팩트입니다.
그리고 제 저격글에 수많은 다른 시비들이 이어지는 것은
어찌보면 제가 극렬김종인 지지자들과 맞서면서 적을 많이 만든 탓이구요.
다른한편으로는 확인된 둘외에 다른 멀티가 있을수도 있다 봅니다.
한편으로는 당연한 모습입니다. 제가 며칠간 격은 몇몇의 김종인 극렬 지지자들의 모습은 늘 그랬으니까요.
물론 이글에도 온각 곁가지가 쳐질겁니다.
당연 그것에 관심을 주셔도 좋구요. 아니셔도 좋습니다.
제가 좀 재수없을정도로 당당합니다.
이제껏 제글 중복글 외엔 삭제해본적도 없고 닉을 바꾼적도 없으며 없는 말을 한적도 없다 자부합니다.
다만 그가운데에 이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중심은 잡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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