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청와대를 1차 타격 대상으로 거론한 북한 최고 사령부 중대성명과 관련해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의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성우 홍보수석이 전했다. 또 “국민 여러분께서도 비상 상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면서 “군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성우 수석이 전했다. 이에 김관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열렸으며, 경찰도 강신명 경찰청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비상 경계태세 확립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