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독] 국편 ‘국정화 찬성’ 위원으로 물갈이 -한겨레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국사편찬위원 16명 가운데 9명을 교체했다. 지난해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했던 편찬위원들을 대거 배제하고 국정화 찬성 인사들을 새로 위촉해 편향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최악의 선거 무관심? '그들만의 리그' 안 돼 ! - 부산일보
20대 총선은 지역 유권자들이 흥미를 갖지 못하는 역대 최악의 선거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선거구 획정이 뒤늦게 이뤄진 데다 막판 공천 다툼까지 이어지면서 선거 홍보는 물론 선거 감시도 실종 상태다.
특히 부산의 경우 공천과정에서 새누리당 현역 의원이 100% 공천을 받고, 야권에서도 유력 인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본선 기대감이 바닥을 치고 있다.
3. 최운열 더민주당 비례대표, 논문 중복게재로 ‘연구윤리위반’ 의혹 - 뉴스타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인 최운열 서강대 명예교수가 논문 ‘중복 게재’ 행위로 연구윤리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뉴스타파 취재 결과, 최운열 교수는 2004년 전문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면서 핵심 내용을 1년 전 자신이 발표한 논문에서 그대로 옮겨왔으나 인용이나 출처 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논문 중복 게재를 인정했다.
4. 더민주당 비례1번 박경미, ‘논문 표절’ 또 있다 - 뉴스타파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 박경미 교수(홍익대 수학교육과) 가 또 다른 제자의 논문을 거의 그대로 베껴 학술지에 발표한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 결과 새롭게 드러났다.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베낀 논문을 학술지에 단독 저자로 게재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박 교수가 비례대표 1번에 적합한 인물인가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5. “연봉 줄여 일자리 늘려주지 않았나” 김문수 발언 논란 -국민일보
4.13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가 임금피크제 도입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문수 후보는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있어 새누리당 공이 크다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노동개혁해서 나이 든 사람 봉급 까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젊은이 고용을 (늘렸다)”며 “(고연봉자) 100만원 받던 걸 90만원, 80만원으로 줄여서 (신입사원) 일자리 늘려주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6.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불륜 스캔들 죄송… 아내가 용서해줘” -국민일보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39)가 자신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사과했다. 오토다케는 “아내가 저를 용서해줬다”며 “이번에야말로 아내에게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토다케는 “저의 부도덕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폐와 걱정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도 된 저의 행동은 지금까지 지지해준 아내와 여러분들을 배신하는 행위이며 용납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토다케의 아내는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 아내인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느끼고 있다”며 “남편과 논의한 결과, 3명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다시 한번 부부로 걸어 가기로 결심했다. 본인은 물론 저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7. "맛집으로 홍보해줄게" 식당 업주 7백여 명 속여 -mbc
포털사이트에서 맛집을 검색할 때 상위권에 노출시켜 주겠다며 식당 업주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적은 돈으로 쉽게 홍보를 해주겠다는 말에 전국 7백여 명의 업주들이 속았습니다.
8. 박근혜 대통령, 전국 경계 태세 강화 지시 - mbc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잇단 위협에 대해 국민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의 경계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국민에게도 비상 상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북한이 박 대통령의 제거를 거론하고 정규부대와 특수부대의 투입까지 암시하며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한민국과 대통령은 물론 전 세계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9. 직장인 75% 고달픈 '월급고개' 겪어 - 노컷뉴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다음 급여일 전에 이미 월급을 다 써버려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는 월급고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결과(51.7%)와 비교하면, 일년 새 무려 23.3%p 증가한 수치이다.
10. 이한구 “유승민, 국회의원 한번 더하려고 당에 침 뱉고 떠나”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24일 전날 밤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유승민 의원은) 우리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정치를 위해 떠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