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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와 실갱이가 있었습니다
게시물ID : law_6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lamien
추천 : 0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1 14:41:00
오유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어제 새벽에 택시기사와 실갱이후 기사가 저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자세한 정황은 12.20일
친구들과 동호대교쪽 이자카야에서 망년회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과정에 12.20일 12시경 택시를 잡으려고 길가에 나와있었습니다
빈차 한대가 때마침 제 앞으로 슬려고 하길래 승차 할려고 문 손잡이를 잡으려는 찰나
택시가 그냥 휘잉 가버리는 것입니다 술도 살짝 한잔 걸치기도 해서 기분이 나쁜 상태가 된이후
다시 빈차 한대가 오길래 이번에는 탈려고 손잡이를 잡은 찰나 다시 빈차가 휘잉하고 갈려고 해서 제가 손잡이를 잡고 몇미터 쫒아 갔습니다
다행이도 신호에 걸려서 택시는 멈추게 되었고 제가 택시 앞을 가로막고 핸드폰으로 승차 거부를 신고할려고 동영상 촬영모드로 키고 택시 번호를
찍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택시 운전기사가 바깥으로 나오면서
" 아니 지금 당신 무엇을 하느냐고"
저에게 욕설을 하는것이였습니다
저도 당연히 지금 승차거부 한 택시 찍고 있는거라고 말을 했습니다
살짝 그 택시 기사가 저를 밀쳤고 전 저도 폭력이 나올수도 있을거라 생각해 왼손으론 동영상 촬영을 오른손은 뒷짐을 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기는 예약을 받고 그 쪽으로 가는 중이엿고 지금 제가 영업을 방해하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제가 백미러를 때려서 택시 오른쪽 백미러가 파손이 됐다고 하더니 경찰에 신고를 하는것이엿습니다
저도 어이가 없어서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택시 앞쪽에 빈차라고 깜빡이는 램프를 찍고 있었더니 기사가 택시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예약으로 바꾸고 경찰이 오기전에 하는말이
"너 제대로 잘걸렸다" 이러는것입니다
결국 경찰이 와서 삼성역 파출소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다시 삼성역 경찰서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찰서에서 기사는 4시간을 넘게 조서를 꾸미더군요 조사관이 블랙박스를 보고 판단을하니 거짓말을 하는거 같어 다시 진술하라고 했더니
조사관을 바꿔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기사는 저보다 먼저 조서를 꾸미게 되었고 제가 조서를 꾸미는 과정에서 조사관도 제 말을 믿게된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기사는 백미러 파손으로 신고를 하였는데
제가 백미러를 가격했다면 택시에서 나오면서 제일먼저 백미러를 쳐다보고 거기에 대한 추긍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상식선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의 기사는 나오자마자 지금 무엇을 하냐고 하면서 저를 밀었던 기억이 있으며 제가 동영상을 찍고있자
갑자기 백미러 이야기를 그때서야 꺼내는 것입니다
조사원도 그것에 대해서는 동영상을 시디로 구워서 제출을 하라고 하였고 저는 그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봤을때 전 정말 아무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기사 정말 사람이 나쁜 사람같아서 한번 크게 혼내주고 싶습니다
제가 법쪽으론 좀 아는게 없는지라 어떻게 혼내줘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오유님들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길 너무 억울하네요 술 잘먹고 취하기전에 집에 갈려는 찰나
택시기사때문에 경찰서 가서 아침까지 조서를 꾸몃다는 사실이 너무 열받기도하고요
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울려던 기사 어떻게 엿먹이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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