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꿀벌이 사라지면 4년안에 인류가 망한다고 했지요

 

 

이 말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망하지는 않아도 그 근처까지 가게 생겼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과수원에 과일나무 심어놓으면 자동으로 과일 맺히니 아무 신경안쓰고 농사 지었을겁니다

 

오이 호박 가지 등등 거의 모든 작물들이 그렇죠 벌 없이 되는일이 없습니다

 

 

국내 양봉가가 겨우 4만여가구 입니다

 

 

근데 FTA 에서 꿀의 관세를 현재 243% 인걸 15년후 무관세로 들여오게 됩니다 

 

FTA중에 최고로 멍청한짓,예를들어 쌀들여오면 농가 망하고 끝나겠지만 벌은 나라의 식물과 산림을 조져놓는것이고 나라 농업의 모든 근간을 조져놓는것입니다

 

 

 

호주나 뉴질랜드의 꿀이 좋지요 특히 마누카 꿀은 최상품 입니다 더 문제는

 

 

그런나라들 베트남이나 따듯한 나라들은 꿀을 1년 내내 생산합니다 그래서 꿀값이 국내의 10분의 1 가격입니다

 

국내는 꿀의 재료가 되는 꽃이 4~9월 정도가 끝입니다 그것도 중간중간 공백기간이 있구요 형편없는 조건이죠

 

 

 

국내 양봉가는 전부 망하게 될겁니다

 

 

그럼 벌이 없으면 과일농사나 채소농사만 망하는게 아닙니다

 

 

먹거리가 아닌 쓸데없는 잡풀들이라도 아니 모든 식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갈겁니다 나라의 자원이 없어지는거지요

 

위에 말했듯 지금 관심없이 지나가 벌이 안보이고 모든 식물의 생육이 저절로 이루어지는것 같아도

 

 

양봉가들에서 키우는 벌들이 수km 를 날아가 수정해주고 왔던게 없어진다면 나라는 재앙에 빠질것입니다

 

 

그러구서 국내 양봉가들을 위해서 자구책을 마련한데요 참 한심한 FTA가 아닐수 없습니다 지들이 풀떼기 하나하나 높은 나무 하나하나 손으로 수정하고 다닐건가요???

 

그뿐만 아닙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하는 딸기 참외 수박 가지 등등 그거 거의 수정벌을 이용해 수정을 해줍니다 이거 안하면 열매를 맺지 않아요

 

규모가 작은곳에서는 초파리도 이용하곤 하지만 벌의 규모에 비할게 아니니 앞으로 마트에서 채소와 과일먹을 걱정도 해야겠군요 아! 채소,과일도 FTA 해서 수입해서 해결하려나요???

 

벌의 중요성은 두말이 필요없지요

 

호주와 미국에서도 벌이 자연적으로 갑자기 소멸되 난리가 나서 원인규명 하느라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원도 없는나라 한국에서 벌을 없앤다........거의 재앙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