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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해" 역도인(장미란씨등) 탄원서 제출.ㅜㅜ
게시물ID : sisa_468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너and우리
추천 : 4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21 1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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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등 역도인들이 '여대생 청부살해범' 윤길자(68·여)씨의 남편인 영남제분 류원기(66) 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류원기는 현재 역도연맹 회장임.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이 자신을 비판했다고 네티즌 140여명을 고소함.
(나중엔 고소취하 했지만)

연맹 관계자는 "그동안 류 회장이 역도인들을 위해 애쓴 점 등을 참작해 선처를 해라고 요청하기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역도연맹 임원들 위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미란씨와 역도인들 제정신인가?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을 모른단 말인가?
장모 윤길자가 사위와 이화여대 법대생이 사귀는것으로 오해한채
청부살인을 지시해 여대생이 얼굴과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잔인하게 암매장
당한 사건으로 청부살인을 지시한 윤길자는 무기징역을 받고.
윤길자씨가 감옥이 아닌 세브란스병원 특실에서 호의호식하며 지낼수 있도록 허위 진단서를
만들어준 담당 주치의인 박병우씨가 바로 윤 길자씨의 남편인 류원기 회장으로부터 1만달러를
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류 원기 회장이 회사에서 빼돌린 돈 87억여원중 마누라 형집행 정지를 위해 썼다는 사실.
그래서 지금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있는 이런 파렴치한 인간을
선처해달라고 탄원서를 낸 역도인들.이들의 죗값은 역도인 당신들이 들어 올릴
 수 있을 만큼의 가벼운 무게는 결코 아니단 말이다...
 
억울하게 죽은 여대생과 그 가족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이라도 해봤나?
역도계에 공헌한 것이랑 법 질서를 어지럽힌 것이 연계가 되냐고?
장미란씨가 자발적으로 탄원서에 서명을 했을거라 난 안믿는다.
스포츠 세계는 상명하복이라 윗선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것.
 
그러나 이건 아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것이 인간의 도리이거늘.
여대생이 어떻게 죽었는지 생각해 봤나?
윤길자의 유전무죄를 생각해 봤나?
장미란씨가 올림픽에서 금도 따고 팬이었는데,
이번 탄원서건으로 급 실망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148137&RIGHT_DEBATE=R11
 
정말 별...ㅜ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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