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등록 신청 2016. 3. 24(목) ~ 3. 25(금) 오전 9시 ~ 오후 6시
재외 투표 2016. 3. 30(수) ~ 4. 4(월) 오전 8시 ~ 오후 5시
선상 투표 2016. 4. 5(화) ~ 4. 8(금)
사전 투표 2016. 4. 8(금) ~ 4. 9(토) 오전 6시 ~ 오후 6시
투표일 2016. 4. 13(수) 오전 6시 ~ 오후 6시
25일이 후보자등록 마감입니다. 야권연대 1차 기한이죠.
투표용지 인쇄는 선관위 규칙에 의해,
☞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는 후보자등록 마감일 후 9일 후에 인쇄합니다.
☞ 다만, 인쇄시설의 부족 등으로 선거관리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하루나 이틀 앞당겨 인쇄할 수 있습니다.
4월 3일 입니다. 2차 기한입니다
마지막 4월 13일 투표일 전까지가 마지막 기한입니다.
오늘 더민주가 심상정/정진후 지역구에 지역구 공천을 했고, 천호선 위원장이 그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야권연대는 물 건너갔구나 ... 라고 다들 느끼겠지만, 아직은 '끝은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 4년전 18대 총선 기억때문에 그러리라 유추됨 )
4/3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
암울한 현실이지만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김종인-박영선 그 외 똘마니들이 싸놓은 X을 걷어치우고 ( 해결이 될려나? 걍 숨겨놓는 수준에서 끝날거라 생각됨 ), 더민주-정의당 야권연대를 성사해야 그나마 희망이 있기에 ...
김종인이 야권연대에 왜 적극적이 아닌지에 대해 ?
19대 총선 통합진보당 결과입니다. 야권연대를 했지만, 성적이 너무 안 좋죠. ( 대구/경북을 빼더라도 ) 이게 김종인의 머릿속에 각인된듯 싶습니다. ( 그동안 총선/대선 연구를 많이 했다고 했죠 ) -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다르지만, 이건 일반인은 잘 모릅니다. 김종인도 그럴수도 ...
19대 총선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건 야권연대 일겁니다. 새누리에 과반을 주는 결과를 내줬지만 ...
19대 총선전~총선까지 지지율 변화입니다.
새누리당 | 민주통합당 | 자유선진당 | 통합진보당 | 진보신당 | 기타·무응답 |
리얼미터[12] | 2011년 12월 23일 | 31.2 % | 30.9 % | 2.2 % | 6.1 % | 1.3 % | 28.3 % |
리얼미터[13] | 2012년 1월 13일 | 29.5 % | 34.7 % | 2.4 % | 3.2 % | 1.8 % | 28.5 % |
리서치뷰[14] | 2012년 1월 29일 | 32.9 % | 32.9 % | 2.2 % | 5.0 % | 1.5% | 25.4 % |
리얼미터[15] | 2012년 2월 10일 | 33.9 % | 35.8 % | 2.4 % | 4.2 % | 0.8 % | 23.0 % |
리서치뷰[14] | 2012년 2월 29일 | 38.6 % | 31.1 % | 2.0 % | 4.6 % | 1.0% | 22.9 % |
리얼미터[16] | 2012년 3월 9일 | 40.3 % | 32.7 % | 2.3 % | 4.8 % | - | 19.9 % |
리얼미터[17] | 2012년 3월 30일 | 39.8 % | 30.5 % | 2.3 % | 8.1 % | - | 19.3 % |
리서치뷰[18] | 2012년 4월 6일 | 34.7 % | 34.9 % | 3.3 % | 10.2 % | 1.4 % | 15.5 % |
19대 총선 | 2012년 4월 11일 | 42.8 % | 36.5 % | 3.2 % | 10.3 % | 1.11 % | - |
19대 총선을 조금 복기해보겠습니다.
2012년 1월 17일 심상정이 '정당 지지율만큼 의석수를 배분하자'는 야권연대 제안을 합니다. 30개 지역구 요구
통합진보당의 석폐율제 비판 - 노회찬 '저녁 먹기 전에 짜장면을 왜 먹느냐'며 양당 야합이라 비판
지역구 결합 비례대표란 이름으로 국회의원이 될수 있지만, 통합진보당 입장에서는 유리한게 없기에 합의를 야합으로 규정하고, 민누리당, 새누리당 2중대, 민한당 등의 용어를 동원해 비난
민주통합당도 한미FTA프레임, 공천에서의 잡음으로 지지율이 떨어짐으로 인해 2월17일 야권연대 논의시작
2월 22일 야권연대 결렬사태, 통합진보당 사람들이 민주통합당사로 가서 촛불시위
통합진보당 강남 제외 수도권 10곳, 호남 6곳, 기타 4곳까지 20곳의 공천 요구. 반면 민주통합당은 심상성, 노회찬, 천호선, 이정희, 김미희, 김성진 6+1주장. 요구가 달라 파국에 이름. 통합진보당 고위관계자가 '민주당 수도권 60곳 떨어뜨릴 수 있다' 발언
3월 야권연대 협상 재개. 도봉갑 김근태 전 의장의 아내 인재근씨를 전략공천. 통합진보당 경선을 요구. 인재근씨 양보로 경선
경기 파주 을 : 참여계의 무공천 요구해서 박정 후보 반발하여 탈당. 박정후보는 단일화를 요구하며 경선을 요구 했지만 통합진보당 김영대후보가 이를 늦추면서 결국 총선 전날에야 경선 치름. 무효표 6500표 발생, 박정후보는 5000표 차이로 패배
안산시 단원구 갑 : 천정배 지역구 였으나 서울시장 선거로 공석이 됨. 백혜련 검사가 전략공천 되서 참여당계 조성찬과 경선을 했음. 백혜련 검사가 이긴것으로 결과가 나왔으나 재검표 후 3표차이로 조성찬이 이김. 경선 여론조사에 이용된 일부 전화가 옆지역인 단원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의혹이 발생했고 재경선을 요구하나 통합진보당은 거부. 조성찬이 야권단일후보로 확정. 결과는 새누리에 지역구를 내줌
경선 표본설계의 문제도 제기. 백혜련 검사는 전화자동응답(ARS) 40.37%, 임의 전화걸기(RDD) 59.37% 얻었지만, 조성찬은 전화자동응답 59.63%, 임의전화걸기 40.63% 얻음. ARS와 RDD의 기묘한 차이는 관악을과 인천 남동갑에서도 발생
인천 남동구 갑 :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단기전화 대량설치, 착신조직 운용, 허위응답 등 부정한 방법을 동원한 혐의로 통합진보당 선거사무장 이모씨를 구속하고 당원11명을 불구속 기소, 명의 대여자 7명 기소유예. 착신조직원 21명을 구성해 전화 110여대를 개설하고 휴대폰에 단기전화 3~11대를 착신시켜 허위응답
관악 을 : 민주통합당의 김희철 지역구. 통합진보당의 이정희측의 ARS관련, 나이대를 조작하라는 지시를 한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MLBPARK에서 밝혀져 사퇴를 요구. 통합진보당의 심상정과 유시민 - 김희철 비난. 유시민은 김희철의 사퇴요구함은 물론 백혜련의 사퇴까지 요구
이정희 반발에 못 이겨 사퇴하나,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후보등록 시점까지 김희철후보에게 공천장을 주지 않았고, 김희철 후보는 탈당. 여기서 통합진보당의 이상규를 단일후보로 공천.
검찰수사 - 여론조사 조작한 혐의로 3명 구속기소. 일반전화 190여대 설치. 휴대전화에 착신 연결후 ARS에 응하게 한 혐의
이런 결과로 김종인은 진보를 믿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뭐 어쩌겠어요 인천처럼 지역별로 단일화 해야겠죠. 4월 3일 전까지 !!
새누리도 유승민으로 똥볼 계속 차고 있으니 아주 작은 희망이 있을지도 ...
박영선, 이종걸 떨어지는걸로 만족해야하나
그리고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길 원하나 현행 소선거제로는 요원해 보입니다.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