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48164&iid=714864&oid=056&aid=0000027817&ptype=011
진짜 기가 차고 코가 막히네요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아온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대선 부산유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을 언급해 공공기록물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김 의원은 관련 내용을 증권가 정보지에서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의원) : "찌라시(정보지) 형태로 '대화록 중에 일부다' 하는 문건이 들어왔습니다."
검찰이 김 의원을 무혐의 처리하기로 결정한 근거는 크게 두가지, 김의원이 백 페이지가 넘는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봤다는 물증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당시 김 의원은 민간인 신분이었기때문에 공공기록물을 관리했던 사람으로도 볼 수 없어 처벌 근거가 없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김무성 의원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문헌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해당하는지를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상기 의원을 조사한 뒤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에라이 미친 ㅋㅋㅋㅋ
진짜 나라꼴 제대로 돌아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