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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표의 친노와 운동권에 대한 인식
게시물ID : sisa_698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人間
추천 : 3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3 22:57:24
―친노(親盧) 패권주의 청산할 자신이 있나. 

"솔직히 뭘 가지고 친노 패권주의 이야기를 하는지 납득이 잘 안 된다. 밖에서 가장 의심하는 것이 내가 문재인 대표의 꼭두각시처럼 움직이지 않을까 하는 건데,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관장할 능력이 없으면 하지도 않았다."  

 ―더민주는 운동권 출신들이 많다. 이런 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나.

"정치를 운동권 방식으로 하면 안 된다. 나는 운동권 출신이란 사람들에 대해 별로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17대 국회 때 보니 그 당시 '386'이라고 하는 분들 여러 명이 전경련을 찾아가서 '우리는 당신들 편입니다' 하더라. 그걸 보고 변화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게 상식적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민주의 정체성을 어떻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나.  " 

'국민의 변화에 적응하는 정당'이다. 여러 현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걸 해결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쓸데없이 이념이니 진보니 하는 허구적인 이야기를 내세우면 국민이 따라가지 않는다."

http://v.media.daum.net/v/20160128030640768

친노패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운동권 출신은 입으로만 이념 얘기를 하지 뒤에서는 재벌에 아부하는 사람도 있어서 별로 대단하게 생각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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