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경찰들이 입구부터 각층을 지켜주는
'순한맛 새누리당'으로
정체성을 변경한 친정부적 정당. 또는 관제정당.
'국민의 당'은 예비후보들이 도끼들고 설쳐도
경찰들도 없고, 언론에 사진빨 주는 찌질이정당.
우리는
관제정당과 찌질이정당의 표를 뺏어서
'새누리당'에 모아주는 보이지 않는 손(?)을 본다.
그러나
유권자로서의 나는
관제정당과 찌질이정당 외에
또 다른 정당이 있는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왜 경찰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주는
전례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이제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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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먹으려다 체한다'는 말을
안철수는 작년 연말에, 김종인은 올 봄에 깨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