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후문에 있는 중국집을 갔습니다
배달 시켜도 탕수육 주고 그냥 홀 와서 먹어도 준다네여
간짜장이랑 짬뽕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단무지랑 양파가 나옴
소박하네여
옆에 춘장도 주셨는데 진짜 점 찍어놓은 게 눈알같아서 무서웠음
그래서 못찍음
절대 까먹은 건 아니고
탕수육이 나왔네여
소스가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음
ㅎㅎ
하나 집어서 찍음
요게 요즘에 초점을 못잡네요
나쁜 사과
맛있게 먹는데 건너편 테이블엔 깐풍기가 나오네요
맛있는 냄새...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사먹을 거임ㅠㅠ
짠짠 짬뽕이 나왔습니다
원체 짬뽕에 건더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건 안 좋아하는데 딱 적당함
간짜장
여기에 고춧가루도 뿌려서 비벼먹으니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계산서
사실 핸드폰 운동시키시라고 회전 안 함....
은 까먹고 회전 안 시킴
ㅎㅎ
여튼 7000원 주고 간짜장이랑 짬뽕이랑 탕수육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나중엔 꼭 깐풍기 시켜먹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