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오늘(20일)의 첫소식은 군수사당국의 중간수사발표에도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사이버사령부의 조직적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소식들입니다. 저희 JTBC 기자들이 어제 발표 이후 이 문제에 대해 한 걸음 더 들어가 봤습니다. 정치 댓글 작업 혐의로 사법처리 대상에 오른 사이버사령부 요원 11명 가운데 3명이 사이버심리전 활동을 잘했다는 이유로 정부 포상을 받은 사실이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개인적 일탈이라던 국방부가 상을 준 게 드러나면서 이른바 '꼬리 자르기' 의혹이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강신후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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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징계에도 불구하고 꿈쩍도 하지 않네요.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