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상식적인 얘기인데

나타나는 현상이 정반대니 오히려 '내가 잘못한거 아닌가?' 하고 검토하게 만드네요.

1.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는 시도를 한다

2.혼자 해결이 안되면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런 당연한 알고리즘을 거치지 않고

1.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2.문제를 악화시킨다

3.증거를 삭제하고 잠적한다

이런 이상한 대응을 하니까 당황스럽네요.

뭐, 글을 삭제해도 증거는 다 남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