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논문 도둑 = 더민주 비례1번
게시물ID : sisa_698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쿵쿵혜
추천 : 2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23 15:01:01
대학원생 + 교수 (교신저자) 로 되야될 논문이 

교수 (단독저자) 로 되었습니다. 

이는 저자를 의도적으로 누락시킨 관례에도 맞지 않고 윤리적으로도 문제되는 행동입니다. 

대학원생들은 '을' 중의 '을'입니다. 

'갑'인 지도교수에게 잘못 보이면 졸업도 못하고, 학계에서 매장당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 '을' 대학원생들입니다. 

기존에 있던 자기 직장에서조차 '을'을 무시하고 갑질을 한 사람이 더민주의 비례 1번이랍니다. 

자신과 친한 사람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능력이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김종인 대표가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었으니, 연구 윤리에 관련해서 흠결 있는 사람을 써도 된다는 거면 뭐 어쩔 수 없겠죠. 

우리는 2007년에 MB가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즉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지만 능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으로 투표하고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정동영에게 실망한 많은 야권층들이 아예 투표를 포기했기에 나타난 결과이기도 합니다. 

범죄자이지만 능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던 이명박이 한일이 무엇이었을까요?

과거에 잘못을 저질렀지만, 미래에는 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경미 교수가 어떤 뛰어난 점을 가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능력이 뛰어나다고 가정해보져. 

근데, 자신의 제자의 논문까지도 서슴치 않게 도둑질 하는 행위를 하며 갑질 하는 사람이 사회의 소외된 자들을 위해서 정치를 할까요?

누군가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보면 됩니다. 

우리는 살아온 과거때문에 김대중대통령을 존경했고, 노무현 대통령에 열광했고, 문재인 전대표에 지지를 보냅니다. 

저는 걱정됩니다. 

논문 도둑질을 하는 자가 더민주의 비례1번이라니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