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고딩시절 국사책을 봐서는 부여라는 나라에 대해 도저히 자세히 알려져있지 않더군요.
역게에서 어느분이 추천해주신(아마 푸쉬킨님이었나...) 라디오 방송을 정주행으로 듣고 있는데
고구려를 다 듣고 이제 발해로 들어가는데
부여라는 나라가 백제와 고구려의 지배층의 뿌리로써 존재한 나라고
중앙집권 시스템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수세기를 지나서 고구려에 병합된 나라임을 알겠지만
그 위치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고구려도 그렇지만(삼국사기에 9할은 의존하더군요 ;;; 그 삼국사기조차 중국 사서를 참고하고)
부여는 그보다 더더욱 기록에 없는건지....
부여라는 나라가 고구려보다 먼저 강성해졌다면
세워진 시기를 유추해본다면 한무제의 고조선 멸망 이후부터
고구려 건국 이전 사이, 적어도 최소 고구려보다 50년이상의 갭을 둔다고 친다면 아무리 늦어도
기원전 1세기 정도가 될텐데...
고구려라는 나라가 부여를 '완전히' 병합하는데 걸린 시기를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강국이었을텐데도 단순한 검색만으로는 부여에 대해 알기가 어렵군요.
고작해야 제천행사... 같은것이나 알수 있지
역사적으로 어떠한 사건에 개입했다거나 중국과 어떤 관계를 가졌다거나 등은...
궁금합니다.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