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처음 분양 받을 때 두마리중에서 무척 갈등을 했습니다. 한 부모에게서 나온 형제라니 믿기지가 않죠?
왼쪽이 첫째 오른쪽이 막내.
결국 선택을 못하고 직접 가서 보게 되었는데 막상 보니까 오른쪽으로 맘이 확 쏠리더군요.
이름은 간장이라고 지었어요.
집에 처음 데리고 와서.. 지금 보니까 병든 애 같네요.
살이 올라서 점점 돼지가 되어가는 중 ㅜㅜ
사진을 많이 찍어 두고 싶은데 게을러서 쉽지가 않네요.
잘 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