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방문 횟수때문에 글쓰기가 되지않아 집사람 아이디로 이렇게 올립니다.
우선 저는 41살을 바라보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나이 40에 첫아이를 ..이제갓 100일이 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과
13살의 나이차이와 이혼 경력을 쿨하게 사랑 하나로 보듬어 주는 집사람을 둔 사람입니다.
지금의 행복이 천금을 준다고 해도 바꾸고싶지 않을 만큼 입니다 .
그래서 결심 했습니다 .
내딸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훗날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로
부산 노포동 버스터미날에서 주말마다 집사람과 둘이서 2인시위를 하기로..
저희에 취지는 이지역 사람들에게 지금 집회상황들을 알리는 것입니다 .물론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도 들고 가겟지만
서부경남 지역은 아니 국한적으로 저희 경남 양산만 해도 나이드신분들은 물론이거니와 인터넷을 접하는 젋은 사람들도 집회의 취지와 규모에 대해
알지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안다고 하여도 철도민영화때문에 파업 하는 사람들이겠거니 그렇게만 알고들 있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하루10명 아니 5명씩이라도 지금시국상황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겟네요.
마지막으로 질문좀 할게요
필력이 딸리는 관계로 대자보를 다른분것을 인용해서 쓰고 싶은데 그래도 되는건지 ,,
그리고 2인이서 시위를 해도 침묵시위면 위법이 아닌지를 ..머 위법이라도 해도 할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