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누가 알아주길 바라고 참여한것도 아니었고. 물론 저말고 사안을 알아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솔직히 집회 장소가면 숨 쉬는 것 같아서 갑니다. 제 주위엔.. 어우. u. know? 집회 가면 바뀌는게 공기?ㅋ 라고나 할까요?
어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장실 줄은 길었지만 있는 내내 위로 많이 받고 많이 배우고 왔네요. 제가 뭘 하러 나가는게 아닌 것 같아요. 마이크 잡으신 분들께서는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매번 말씀하시지만 외려 국민의 두 사람인 저희 부부는 그 분들께. 또 다른 참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