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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의 상황
게시물ID : sisa_697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래명세표
추천 : 21
조회수 : 175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3/23 01:28:52
더민주도 내부가 좀 복잡합니다만...국민의당도 공천문제로 막장행 급행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더민주 문제가 시게를 점령해서 국민의당 상황도 좀 생각해볼까 써보겠습니다.
 
세세한 내용보다는 좀 크게크게? ㅎㅎ
 
새누리가 유승민 말려죽일려고 시간끌기를 시전하면서 새누리 지지율이 좀 빠졌죠.
 
경선에서 진박들의 패배소식도 들리는게 지지층의 이탈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이 일제히 지지율 반등이 있었는데 국민의당도 약간 올라서 12.3%(리얼미터)를 기록했네요.
 
문제는 현재 공천갈등이 최고조에 올라서 도끼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ㄷㄷㄷ
 
폭력사태에 도끼시위... 다른 당들도 공천문제로 몸살이라지만 국민의당은 역시 클라스가 다르네요.
 
현재 김한길이 잠수타면서 공천갈등의 핵심은 안철수와 천정배의 갈등이라고 합니다.
 
당선권은 대부분 호남이기 때문에 공천갈등도 호남에 몰려있으며 아마도 5,6석 정도가 될 비례대표 자리를 두고도 싸움이 벌어지네요.
 
역시나 핵심은 순번. 서로 당선권인 앞 순선을 받기 위해서 탈당협박도 이루어지는데다가 안철수계파들간의 갈등도 발생...
 
피아가 구별이 안되는 개판쓰레기판입니다.
 
도대체 이런 것들을 왜 지지하는지... 문제는 안철수나 지도부에서 교통정리 의지가 없는듯...
 
하긴 안철수는 자기 지역구도 관리가 안되서 간당간당하는데 당이 눈에 들어올까.
 
당에서 중진으로 역할을 해줄것이라 기대한 박지원이나 정동영도 나몰라라 내선거만 집중상태고
 
안철수는 공천갈등 문제에 대해서 지지자들을 어루만질 생각은 없이 더민주만 욕하는데
 
아마도 자기 지역구에서 더민주 지지율을 내리기 위한 발악으로 보여집니다.
 
구색을 맞추려고 전국 여기저기에서 공천원하는 사람들을 다 끌어모으다보니 자질도 엉망이고
 
다른당들에서 공천 못 받고서 국민의당에 뛰어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네요.
 
현재 지지자들은 천정배 욕하느라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안철수계파도 내부에서 서로 싸우는 중인 것 같은데
 
그것도 다 천정배탓, 기승전천정배로 가고 있습니다.
 
호남이야 어디가 가져가도 일단 당장에 문제는 없을 것이나 수도권에 마구잡이 공천을 너무 많이해서
 
더민주의 득표력을 엄청 떨어뜨리고 있는데 결국 이득은 새누리가 보겠죠.
 
전국 지지율에서 정의당과 역전이 이뤄져야 백기를 들텐데....
 
아무리 지지를 받던 인물이라고 하여도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질책에 액션이라도 취하는 더민주는 양반이었네요.
 
아...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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