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 생 첨 당첨이란 게 되어 무지 떨리고 기쁘고 설레고 막....
암튼 윰윰님께 주소랑 전번 보내드리고, 다음날 기쁜 마음으로 택배를 기다렸습니다.
저희 동네는 택배 기사분들께서 오전에 주로 오셔서, 백수가 아침부터 대외용 외모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6시 사이에 배달하신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남는 시간을 버릴 수 없다는 시간에 갖은 집안일을 시작!
다시 그런데 땀과 먼지에 쩔어 있을 12시 30분쯤 택배 기사분께서 초인종을 누르셨습니다.
대외용 외모는 온데간데 없이 걍 쩔어 있는 상태로 택배를 받았지요.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박스 안에 무언가 화사한 박스가 있습니다.
화사한 꽃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오옷!! 갖은 샘플과 치실까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방을 꺼내보니!
책 선물까지!!
우와 우와 우와!! =ㅁ=
무슨 깜짝 선물 세트인 줄.....
나눔받은 물건 전체 사진입니다.
나눔주신 윰윰 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택배를 받은 전날인 17일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정말 생일 선물 같아 감동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공부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