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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어도 항상 싱글벙글 웃는 꽃님이 ~입양공고 (스피츠믹스)
게시물ID : humorbest_697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미뽀미★
추천 : 63
조회수 : 392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18 15:20: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17 17:23:43
꽃님이 / 여아 /스피츠 믹스/ 2세 추정 /10kg
매우 사교적인 아가씨~~입니다.
다 자란 체구이며 일반적인 코카정도의 크기입니다.
에헤헤 웃고 있는 요녀석,
오랜시간 응봉산에서 길냥이 밥 싹슬이 해먹고 지내다가
여러사람들의 헤코지로 인해 더이상 산속에서 두기는 위험해,
맘 좋은 아줌마 따라 쫄래쫄래 병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꽃님이의 웃는 얼굴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같이 웃을 수 있습니다.
또다시 상처줘서는 안되는 아이들입니다.입양시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서울권이고 데려다 드립니다.
<입양조건>
미성년자는 부모님 동의가 필요합니다.(부모님과 직접통화합니다)
꽃님이 체격과 성격상 미혼으로 원룸에 혼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입양이 어렵습니다.
아이가 너무 외로워요..ㅠ
가족이 여러명 계시는곳으로 가서 많이 사랑받길 바랍니다.
서울권이면 좋겠습니다.
중성화 수술 해주세요
010-6282-0700
꽃님아 뭐가 그리 좋으니??..... 그냥 다 좋아요~~^^
두시간의 힘든 목욕도 잘 참아주는 꽃님이~
목욕 후 자체발광 꽃님이~
꽃님이 미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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