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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을 태교영화로 보고왔습니다.
게시물ID : movie_20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돌아이
추천 : 2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9 22:15:35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시점  아기 엄마와 변호인을 보고 왔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지금 아기가 태어 났을때 그 시절 엄마 아빤 뭐했냐고  물어오는게 두렵습니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상이 이래서 너무 미안합니다.
전 무엇을 해야할까요?
비겁한 이아빠가 단지 할 수 있었던건, 그 영화를 보면서, 다같이 울었노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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