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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번씩 출렁거릴때마다 민주당의 손실은 누적되어 가네요.
게시물ID : sisa_697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16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3/22 20:30:17
김종인대표가 주변인들에게 휘둘리지도 않고 지지자들과 소통도 좀 하고 그랬으면, 불필요한 오해가 없었을테고, 누가 주변에서 도와줄 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가까이에서 지켜본 손혜원 위원장이 보다 못해 전말을 공개해서 망정이지, 이 지경에 이르도록 당대표 김종인은 사태파악을 못했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혼자 꿍하고 극히 몇몇 사람들과만 소통하는 독불장군 스타일이 화를 불러 일으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난리를 거치면서 우리의 귀중한 자원들이 소모되고 소실되가고 있다는 겁니다.

정청래를 필두로 귀중한 정치적 자산인 의원들을 몇명 잃었고 더불어 콘서트를 비롯한 홍보전략은 완전히 망했고, 대규모 전략적 야권연합은 결렬됐고, 지지율은 빠지고 있고, 당원 탈당한 인원도 있고요.

이 손실을 어떻게 만회할지? 다시 되돌릴 수도 없고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쉽고도 안타깝습니다. 선거 끝날때까지 이런 분란은 또 있을텐데 이런식으로 손실이 누적되면 힘들어집니다. 이젠 제발 사고 좀 치지 맙시다. 김종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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