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을 주로하는테... 방금 재미있는 웹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소개해 봅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직접 메시지를 전해주는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아.. 영어 사이트구요.. 산타 할아버지도 영어로 말씀하시긴 하는데... (☞ ☜) 그렇다고 저를 미워하시진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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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어가 싫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조금 곁들인 캡쳐본도 올려봅니다.
그래도 영어가 싫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조금 곁들인 캡쳐본도 올려봅니다.
스크롤 압뷁이 싫으신 분들은 보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ㅎㅎ
아니면 캡쳐 사진만 보셔도 대충 이해는 가시지 않을까요? ^^*
1. 링크로 들어가서 START HERE를 클릭합니다.
2. 받는 사람을 선택합니다. 아이와 어른으로 선택 가능하네요.
저는 신랑에게 보낼 거라서 어른을 선택했습니다.
(우측에 보면 앞에서 선택한 내용이 Summary로 요약되어서 뜹니다)
3 & 4. 받는 사람의 성별 체크. 이름을 넣습니다. 영어 이름이 아니다 보니깐 발음을 체크(Confirm the pronunciation 클릭)해보면... ㅠ.ㅠ 제대로 된 이름은 안뜨네요. 그래서 저는 My Friend를 선택했습니다. 이건 산타 할아버님이 동영상에서 이름을 불러주는 파트에서 이용됩니다.
5. 받는 사람의 나이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1-100세, 아직 황금기에 있다, 나이를 말하는 걸 싫어한다, 기타 등등.
6. 그리고 보내는 분이 받는 사람과 어떤 관계인지 체크합니다.
아들, 딸, 손녀, 손자, 엄마, 아빠, 베프, 등등 가능합니다.
7. 받는 사람의 직업을 선택합니다(2번에서 아이를 선택하면 다른 화면이 뜰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예시로 Husband라고 썼습니다.
8. 받는 사람이 현재 가진 직업에 대한 자세를 선택합니다. 제 예시는 복권 당첨을 꿈꾼다 정도 되겠네요.
9. 동영상에서 산타 할아버님이 받는 사람에게 해주는 말 한 마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누라의 말을 더 많이 들어야만 한다를 선택했습니다..후훗 ㅡㅡ+
10. 받는 사람이 자동차 운전을 어떻게 하느냐인데.. 마지막에 I don't know가 있으니 모르시면 그걸 클릭하시면 될 듯 합니다. 동영상에서 산타 할아버님이 본인 썰매 이야기를 하실 때 은근히 친한 척 하려고(?) 언급하며 쓰이는 부분입니다.
11. 받는 사람 / 선물 사진 / 보내는 사람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페이스북과 내 컴퓨터에서 선택 가능하구요. 사진이 없으면 넣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12. 사진은 넣지 않아도 묘사하는 내용은 넣어야 하는데요. 받는 사람 사진은 산타 할아버님이 받는 사람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예. 헤어스타일이 별로다,넌 미소가 예쁘다 등등; 선물 사진 부분은 받는 사람의 wish list에 들어갈 내용; 보내는 사람 사진은 산타 할아버님이 보내는 사람을 언급할 때 사용됩니다--예. what a sexy person! what a magnetic person! 등.
13. 보내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씁니다. 그러면 이메일 주소를 confirm하게 한 번 더 쓰는 곳이 나옵니다. 따로 회원가입은 필요가 없는 대신에 비디오를 완성한 후에, 남기신 이메일 주소로, 사이트에서 자동생성한 비밀번호가 전송되어서 회원가입을 한 것처럼 됩니다. 여러 명에게 비디오를 보낸 경우 기록에 남으므로 어떻게 보면 편리한 듯도 싶네요.
14-17. 보내는 사람 인적사항을 넣습니다. 이건 대충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18. 미국지역 우편번호를 넣는 곳인데요.. .ㅡㅡ; 안 넣으면 안되니깐 그냥 97330 (제가 사는 지역)을 넣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0으로 시작하지 않는 다섯자리 숫자면 어지간하면 그냥 넘어갈 듯 합니다.
19. 받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비디오를 확인하고 보내시고 싶다면 이메일 주소를 넣지 않고 나중에 수정한 뒤에 다시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20. 정보 동의 확인 체크입니다.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외국 사이트는 국내 사이트와 다르게 이메일 주소와 대충 적은 인적 사항만으로 회원가입이 되므로... 정보 동의를 한다 해도 보통 큰 피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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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어서 쓰다 보니깐..ㅠ.ㅠ
글이 길어졌네요.
글이 길어졌네요.
저는 오늘 신랑과 친구들에게 보내봤는데...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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