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4690&yy=2016 대구 온 北 삐라 왜 하필 동구에? 박 대통령 원색 비난 내용…민감한 시기 살포 '입방아'
지난주 대구 동구에서 잇따라 발견된 대통령 비난 전단(삐라`본지 19일 자 7면 보도) 출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전단 살포가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휴전선과 멀리 떨어진 대구의 공중에서 뿌려진데다 특정 지역에서만 발견돼 추측이 무성하다.
지난 15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인근 모 중학교에 뿌려진 전단은 400여 장으로 정부의 대북 정책과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휴전선 인근에서 북한이 대량으로 살포하는 대남 전단과 같은 것으로 보안 당국은 보고 있다.
하지만 대구가 휴전선과 상당히 떨어져 있어 어떤 경로로 날아온 것인지는 정확한 해석이 쉽지 않다.
경찰 관계자는 "군과 국정원이 조사하고 있는데 북한의 소행으로 조심스레 추정하고 있다"며 "최근 삐라 살포 기술이 발달해 대구까지 날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참나... 얘네 정말로 가지가지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