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08&aid=0003172413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법·원칙 바로 선 공정사회, 통합·상생의 장 만들 것"]
새누리당은 19일 '박근혜정부 1주년'을 맞아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 진정한 '국민행복시대'를 완성하고 국민의 지지와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일동' 이름으로 '대선 1주년을 맞아 국민들께 드리는 새누리당의 다짐'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새누리당은 보도자료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갈등과 대립이 아닌 통합과 상생의 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새누리당은 "오늘은 국민들의 위대한 선택으로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선출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때의 각오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참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승리에 취해 자만했던 적은 없는지, 혹여나 민심을 소홀히 여기지는 않았는지 겸허히 돌이켜 본다"면서 "지난 대선 결과는 깊은 성찰과 자성에서 출발한 새누리당의 뼈를 깎는 쇄신의지와 진정성을 국민 여러분이 믿어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격려의 의미는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누리당은 또 "앞으로도 지역과 계층·세대간 벽을 허무는 대통합의 대한민국, 모든 경제 주체들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대한민국,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굳건히 지켜내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