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학교고시반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준비생이 여자보단 남자가 많은 고시반입니다.
어떤 오빠랑 좀 말도 하고 친해졌나봐요. 첨에는 존대하는걸 봤는데 이제 말 놓은거보니.
근데 그냥 어쩌다 톡 한걸 봤는데, 그 오빠란 사람이 막 자기 머리 이렇게 잘랐는데 어떨거 같냐라든지.
인강실에 자리 없어서 돌아간 여친한테 인강실 자리 났다고 다른 사람이 앉을려는데, 자리 있다고 했다고 빨리오라고 톡하고.
글쎄요..제가 질투심이 많은건가요? 아님 유독 민감한건가요?ㅎㅎ그냥 여친한테 연락하지말라고 짜증냈네요..
남자친구있는거 안다고 하는데 먼저 계속 선톡하고 신경쓰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