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로 김종인은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입은듯해 보입니다.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고 지금 자신이 몸담고 있는 당에대해서
할수있는 최대한 격양된 표현까지 써가며 승부수를 던졌죠.
사퇴할꺼였으면 바로 사퇴할사람입니다.
지금 문재인 대표를 만나는건 명분을 달라는 겁니다.
어제 중앙위의결안을 바로 받는건 자존심도 허락치않고
앞으로 리더쉽에도 계속 도마위에 오를 일이란게 문제죠.
문재인대표로 부터 무언가 받아내야 자기 모양새가 살고
이 기회를 이용해 얻어낼것이 있다면 얻어내려하겠죠.
어제 중앙위표결안이 어느정도 김종인 손을 들어줬기에
사퇴하기는 명분이 더 약해졌습니다.
무었을 받아내려고 저러는 걸까요?
어쨌던 오늘도 뉴스는 김종인이 가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