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집을 구하는중입니다.

처가쪽에서 이번에 45세대 단독 아파트(24/18평) +오피스텔 형식의 신규 건축 매물을 알아봐줬습니다.

단 단독 아파트고 신규분양이라 시세가 정확 하지 않은데 주변의 비슷힌 규모의 아파트 보다는 저렴하다고 합니다.

교통 시설도 나쁘지는 않고요 1호선 지하철 도보 10분 안 서울권 버스도 적당히 있고요(제ㅠ직장이..)

다만 주위의 부동산을 오래 하신 지인 말씀으로는
300세대 이하 아파트는 관리비, 세금(향후 판매 전세때)등 부가적인 돈도 많이 들고 투자 가치가 없다. 나중에 판매시에도 거래가 힘들것이다(급매로 손해 볼수도..) 라며 구매를 말리더라고요.

구매시 80%가 대출 입니다.
  
고민이 되네요..ㅜㅜ

오늘 장인어른이랑 예비신부랑 같이 매물을 보기로 했는데.. 돌려서 거절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어떡게 생각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