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살고있는 오징어입니다
인테리어에 올릴까 하다가 남한테 맞긴것도 아니고.. 아빠랑 같이해서 다이 게시판에 올립니다.
맨날 월세 살다가 요번에 집을 구매하여 아빠랑 같이 일하는 동료분이랑 나랑 집을 다 뜯어고쳤습니다.
(10일 동안은 아빠랑 같이 일하시는분 하고 3명이서 햇고 그다음은 둘이했어요 ㅎㅎ)
처음쓰는 글이라 글이 좀 지저분 하고 오타도 좀 많을텐데..
그냥 아 집이 이렇게 고쳐지는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평수는 48평으로 알고있구 건평 37~9평으로 알고있어요
집 가운데 벽이 있어서. 한집에 두 가구가 살았다고 하네요
첫번째로 이사올집 고치기 전인데요.. 아주 처참했어요.
진짜 귀신나오는 폐가급으로 이게 어떻게 고처질지 감도 안잡혔었습니다
집 입구.
(저 가운데 보이는 기둥뒷편으로 벽이 있어서 두가구가 살았어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옛날 부엌.
부엌 안쪽
왼
사진이 돌아갔네요.. 같은 부엌입니다
이것도 사진이 돌아갔네요;; 돌리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부엌 반대편에 있는 문으로 작은방 들어가는 입구
부엌에서 들어간 방.
여기는 입구에서 왼쪽을 보고 찍은곳인데요 작지만 마당이고 뒷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벼을 부수다가 찍은 사진인데 가운데 문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기와집 하나였는데 마당에다가 신축 한 집이였어요.
그 신축한곳에 세를 주고 살았었나 봅니다.
이건 윗 사진 오른쪽.
저기 보이는 스티로폼 같은게 벽이엿습니다.. 그냥 빠루로 잡아 재끼니까 뜯어지네요.
기둥 을 가운데에 놓고 찍은 사진.
여기는 뒷집 그러니까 가운데 벽 뒤에 모습입니다.
왼이 큰 미닫이 문이였습니다
왼쪽에 벽에는 보일러실 이였는데 전주인이 보일러를 때가서 보일러실도 부셔버렸습니다.
이 사진은 뒷집 안방쪽 사진입니다
맨 오른쪽에 잇는 문은 화장실 문이구요.
동물을 키웠엇는지 화장실 문에 구멍이 뚤려있네요.
이건 안방 벽 부시는 도중에 찍은 사진인데 또 사진이 돌아갔네요.
여긴 윗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문 작은방 사진.
방에 들어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 있는 벽은 원래 막혀있던 벽인데 모양을 내서 뚤어서 살았다고 하네요.
여기는 화장실 사진입니다.
이것 첫집 천장 사진인데 또 사진이 돌아갔네요 ㅠㅠ.. 가운데 보이는 대들보를 짤라내기 위해 나무로 보강을 하는 사진입니다.
요렇게 보강을 하고 대들보를 짤라냅니다.
이건 보강하는 울아빠 사진.. 또 돌아갔네요..
보강후 모습
깡끔 하네요 거실이 두배는 커졌습니다.
왼쪽에 보이는건 울 고모 ㅋ
여긴 뒷집천장 부수고 찍은 모습인데요;; 겨울에 추워서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스레트 하나만있고 단열작업 하나도 안되있어서 바람 슝슝 들어네요;;
이건 현관 천장 부수고 다루끼로 틀만들어서 보강한 사진.
이제 다 부수었으니 자재를 시키고 작업을 하기 위해 쓰레기를 전부 치운 상태입니다.
깨끝 하네요.
또 돌아갔네요;;; 첫번째 집 부엌쪽 작은방입니다
이건 뒷집 안방.
뒷집 현관 미닫이 문쪽
이제부터 나무로 틀을 짜서 벽에 고정시켜 줍니다.
단열+방음 을 하기위한 준비입니다.
일하면서 찍은거라 사진도 돌아가있고 사진도 별로 없네요;;
이제 보온재를 벽에 고정시킨후
두번째로 단열을 위해서 비늘로 한번더 틈이 없게 한번더 고정시켜 줍니다.
먼지 터는 울 아빠와 같이 일하시는 아저씨가 찍혓네요 ㅎㅎ;
이제 단열+방음 작업을 마무리 하고 석고를 붙입니다.
붙이는 도중에 창문틀도 끼워줍니다.
답이 안나오던곳이 점점 깔끔해집니다.
사진이 어둡게 찍혔네요.
여동생들 일도와준다고 왔네요..
입구에 포인트 타일 작업해놨는데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밑에 다른 사진에 잘 나왓습니다.
이제 석고를 다 쳤으니... 타카핀 자국을 마무리 하고 루바(나무)로 장식을 해줍니다.
또 사진 돌아간게 있네요 ㅠㅠ
사진이 돌아갔는데;;이건 문틀을 그냥 만들었습니다... 문틀값이 비싸기도하고. 바닥에 문틀 없게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작업을 했습니다
벽쪽에는 루바로 장식한게 보이네요
천장 몰딩도 해주고.. 벽도 루바로 이쁘게 돌려줍니다.
이제 벽도 페인트 칠해주고 천장도 이쁘게 황도를 발라줍니다.
아빠랑 같이 일하시는 분 한컷.~
동생방 들어가는곳 포인트 타일~
참 이쁩니다 ㅎㅎ
여기는 동생방 보라색계열 벽페인트에 하늘색 천장 페인트
사진은좀 이상한데 실제로 보면 이쁩니다
뒤에 문은 첫사진에 부엌인데 동생이 책방으로 쓰겟다고 만들어 달래서 만들어 줬습니다
문 안쪽으로 들어와서 책방으로 쓸 곳입니다
천장이 좀 많이 낮은데 더 높일수가 업더라구요..
그래도 머리는 안 닿으니 통과 ㅎㅎ
여기는 안방인데요 천장만 하늘색 페인트로 칠하고 벽은 황토로 발랐습니다.
같은 안방인데 사진이 돌아갔네요 ㅠㅠ
페인트와 황토를 다 바르고 싱크대를 설치해줍니다~
여기는 제방 인데 일단 황토로 다 칠했습니다
벽 아치 부분은 아무런 작업도 안했는데 나무로 돌려줄생각입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ㅠㅠ)
동생방 들어가는곳 포인트 타일입니다.. 매직넣고 아직 청소를 안해서 더럽네요.
여기는 현관쪽 오른쪽 창문.
현관인데 포인트 타일입니다
실제로 보면 이뻐요.
동생이 사진찍엇는데 저도 찍혓네요 ㅋㅋ;;; 돼지같이 나왔네요 쩝 ㅋㅋ
여긴 티비 대용으로 프로젝터 스크린이 들어갈 자리입니다.
어서 돈벌어서 설치해야죠 ㅎㅎ
거실 천장 사진입니다
부엌쪽에서 현관쪽으로 사진~한컷.
창문을 가지고와써... (저거 진짜 무겁습니다)
장착합니다
둘째 동생입니다. 지 내 책방 보고 맘에들어하네요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긴 한데.. 부억쪽 사진입니다.
밑에 보이는건 보일러 라인 벨브입니다.
아직 싱크대 붙이기전...
싱크대 붙인사진은 못찍엇네요;;
여기는 화장실 입니다... 세면기 붙인 사진을 못찍엇네요
또 돌아가있네;;
포인트 타일 확대 사진입니다.
장판 까는 사진입니다.
울아빠 또 찍혓네요 ㅋ;
여기서 사진을 더 찍었어야 햇는데..까먹고 안찍엇습니다;;;
작업하는 사진은 이게 전부네요.. 완성 한 모습 사진도 올려야 하는데 사진을 못찍엇네요 ㅎㅎ;;;
집고치느라 사진도 별로 찍지도 못햇습니다;; 찍을 타임이도 놓치고..
처음으로 길게 쓰는 글이라 많이 조잡하고.. 순서도 뒤죽박죽인데 여기까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