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내가 대표였어도 김종인 상위순번 모셨다"
[오마이뉴스 글:윤성효, 편집:장지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순번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표는 "당 차원에서 예우를 해주어야 하고, 제가 당 대표를 해도 상위 순번에 모셨을 것이며, 4번과 14번의 순번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22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창원성산' 허성무 후보(더불어민주당)와 노회찬 후보(정의당)의 단일화 논의 합의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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