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같아서야 당장이라도 김종인 당대표 권한 빼았고, 비대위 해체하고 전권 장악하고싶지만~
만약 그런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강성친노진영의 쿠데타로 김종인을 축출하고 패권을 장악했다.
친노패권주의의 민낯 이대로 좋은가? 반성하지못하는 친노 표로 심판해야~
뭐... 이런 류의 헤드라인을 단 기사로 온갖 언론매체를 통해 뿌려져서~
제 1당 더민주를 아주 벌집으로 만들어놓을꺼란건 안봐도 뻔한 사실.
그럼, 권력 한번 제대로 휘둘러보지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욕은 문대표와 친노가 먹고 친노패권주의 심판 프레임안에서 총선 치뤄야됨.
그러니, 안타깝지만 지금으로선...
김종인이 당헌당규상 3명을 추천할 권한이 있으므로 쓰레기 3명을 지정한다하더라도 받을 수 밖에 없음.
그렇게 쓰레기를 셋으로 줄이고, 나머지 비례를 상식적인 사람들로 채울 수 있는 안이 현재로서는 차선임.
어떤 방식을 쓰던, 오늘 중앙위에서 김종인 몫 3명만 인정하고 나머지 비례순번 정한후 결론으로 못박아야됨.
다만, 최선의 방법이 하나 있긴한데...
그건, 오늘 중앙위의 결의안이 김종인에게 전달되었을때, 김종인이 열폭해서 당대표 사퇴하고 탈당하는것.
그럼, 모든 분란의 책임은 김종인이 지고, 우리는 휘파람 불며 다시 우리가 원하는 비대위구성해서 총선 치룰 수 있음.
김종인을 쫓아내도 우리손으로 쫓아낼 순 없음.
김종인을 순교자로 만들어서는 절대 안됨.
김종인이 자기발로 기어나가길 바라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임.